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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미 국방부내 이스라엘 첩보활동 조사 울포위츠 차관에 브리핑  - 2004-08-31


미 국방부의 고위 관리 두명이 국방부 소속 분석가가 이란에 관한 기밀 정보를 이스라엘 측에 넘겼는 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는 연방 수사국 FBI 요원들로부터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언론들은 이는 1년여간의 수사가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음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미국 관리들은 FBI 요원들이 최근 며칠새 폴 울포위츠 부장관및 더글러스 페이스 정책 차관과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국방분석가 로렌스 프랭클린은 페이스 차관 사무실에서 근무했었습니다. 프랭클린은 미국의 대이란 정책에 관한 금지된 자료들을 친- 이스라엘 로비단체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이스라엘 로비단체는 이를 다시 이스라엘 정부에 건넨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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