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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부 시장서 폭탄폭발, 24명 부상 - 2004-08-26


최근 폭력 사태로 얼룩진 태국 남부지역 한 시장에서 폭탄이 터져 한 명이 숨지고 경찰관과 병사 13명을 포함한 적어도 2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25일 남부 나라티왓 주에서 오토바이에 숨겨진 폭탄이 터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보다 몇시간 뒤에 나라티왓 주에서 두번째 폭탄이 터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폭탄 공격은 태국의 탁신 시나와트라 총리가 나라티왓 주를 방문하기 하루 앞서 발생했습니다. 탁신 총리는 이번 폭탄 공격이 자신의 나라티왓 주 방문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부근에 있는 태국 남부 주들에서는 최근 몇 달 동안 폭력 사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들 주에서는 활동을 재개한 회교 저항 분자들이 대부분 저지른 소행인 것으로 비난받는 끊이지 않는 공격으로 지난 1월 이래 3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태국 국민은 불교도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들 남부 지역에는 회교도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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