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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나자프 교전 치열.. 경찰 7명사망 - 2004-08-19


이라크 성지 나자프에서는 민병대의 무장해제가 즉각 이루어지지 않을경우 정부군의 공세작전이 개시될것이라는 정부의 경고가 나온지 몇시간만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세발의 박격포가 경찰서를 명중해 최소한 7명의 경찰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바그다드에서는 이라크 관공서들과 미국 대사관이 들어서 있는, 삼엄한 보안조치가 취해지고 있는 그린존안에서 박격포탄이 폭발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사상자에 관한 즉각적인 보도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이라크 정부는 회교 과격 시아파 성직자 모크타다 알 사드르가 민병대 해산을 공식 발표해야만 한다고 말하고 , 그렇지 않으면 이라크군은 앞으로 몇시간내에 공격을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심 다우드 국무부 장관은 모크타다 알 사드르에게 폭력을 중단하고, 이라크 민간인과 경찰, 군인을 포함해 모든 구금자들을 석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모크타다 알 사드르는 18일 이라크 종교계외 정치인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전투를 중지하고 이맘 알리 사원과 나자프시내 다른 성지들에서 휘하 민병대를 철수할것이며, 이라크 정치과정에 참여할것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드르의 측근들은 19일, 사드르는 정부의 그같은 최후 통첩을 거부한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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