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최악의 공포가 현실로' - 젭 부쉬 플로리다 주지사 허리케인 피해지역 시찰 - 2004-08-14


허리케인 찰리가 휩쓸고 지나간 플로리다의 지방언론들은 당국이 사상자가 크게 늘어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이번 허리케인으로 적어도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하고 있는데 이같은 숫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백명이 실종된 가운데 비상 대책 요원들은 주택들을 방문하며 생존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젭 부쉬 플로리다 주지사는 헬리콥터로 수해지역을 돌아보고 난 후 “우리의 최악의 공포가 현실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형인 조지 부쉬 대통령은 15일에 플로리다를 방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미 플로리다를 재해지역으로 선포하고 방위군을 파견했습니다. 12년만에 가장 강력한 이번 허리케인으로 인한 재산피해는 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찰리는 노스 캐롤라이나로 방향을 바꾸면서 그 세력이 크게 약화됐으나, 이 최대풍속은 시속 135킬로미터에 이르고 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