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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국가방위군, 시아파 저항세력과 교전.. 400여명 사상 - 2004-08-12


이라크 경찰과 국가 방위군이 이라크 남동부 쿠트시에서 시아파 저항세력과 교전을 벌여 최소한 400명의 무장분자들을 생포하거나 사살, 부상케 했다고 팔라 알-나큅 이라크 내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알-나큅 장관은 일부 무장 분자들은 외국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쿠트시 당국자들은 미군의 공습와 교전으로 최소한 72명의 저항분자들이 사살됐으며 약 150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보건부 관리들은 사상자들이 주로 시아파 메흐디군 민병대원들이였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라크 관리들은 12일, 쿠트시와 나자프시에서의 교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연기됐던 전국 회의를 오는 15일에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1월의 선거 실시일까지 이라크 임시 정부를 감독할 국가 위원회 위원 100명이 선출됩니다.

한편, 이라크의 가장 영향력이 큰 시아파 원로 회교 성직자인 아야톨라 알리 알-시스타니는 나자프시에서 적대행위들을 종식시키라고 촉구했습니다.

신병 치료를 위해 영국 런던에 체류중인 알-시스타니는 12일, 보좌관들을 통해 나자프시의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모든 당사자들은 성지를 존중하고 무기를 내려놓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수니파 회교도 최고 기구는 나자프시에서 이라크인들은 미군을 지지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수니파 회교의 교리는 이라크 보안군을 포함한 모든 회교도들이 정령군에 협력하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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