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서부 다르푸르 지방에서 민간인들이 박해를 받는 가운데, 뉴욕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는 다르 푸르의 상황을 개선하겠다는 수단 정부의 공약은 그리 신뢰할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휴먼 라이츠 워치가 최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군과 잔자위드로 알려진 친 정부 아랍계 민병대는 지방과 도시, 그리고 정부가 통제하고 있는 난민캠프에서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학대행위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먼 라이츠 워치의 보고서는 유엔 인도주의업무 조정국이 국내 난민들에 대한 공격이 다르푸르 내 삼개 지역에서 계속되고 있다고 밝힌 지 하루만에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