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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내 '반유태인 폭력행위' 가중 - 2004-08-10


프랑스 동남부의 리옹시에서는 밤사이에 문화 유품 파괴분자들이 이 도시에 소재한 유태인 공동묘지의 약 60기 분묘에 반유태인 낙서들이 발견됐습니다. 프랑스의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이같은 야만행위를 비난하고 범법자들을 혹독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프랑스정부가 일련의 조치를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들어 프랑스에서는 반유태인 폭력행위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는 유럽에서 최대의 유태인 사회가 형성돼 60여만명의 유태인들과 5백만명의 회교도가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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