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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아시아컵 축구결승 앞두고 '反日 감정표출된 폭력사태 우려'  - 2004-08-05


중국과 일본 축구 대표 팀이오는 7일 베이징에서 격돌하는 아시아 컵 축구 결승전을 앞두고 양국 축구 팬들이 전의를 가다듬고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스포츠 대결 그 이상의 것으로 역사적인 적대 의식이 표출되고있습니다.

관람권은 이미 매진됐습니다. 그럼에도 수십명의 중국 축구 팬들은 오는 7일의 아시아 컵 결승전 티켓을 구할수있으리라는 희망에서 베이징 노동자의 경기장 매표소에 여전히 장사진을 치고있습니다. 관람권 가격은 일부의 경우 근 50달라나 되는데, 이는 중국 도시 노동자 한달 임금의 약 3분의 1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중국 축구 팬들에게는 국가의 자존심이 걸려있습니다. 개최국인 중국이 결승전에 진출하기는 20년만에 처음입니다. 상대는 지난 대회의 우승국인 일본입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우호적인 스포츠 대결 그 이상의 것이 되고있습니다. 민족주의 감정이 표출되고있는 것입니다. 일본 축구 대표팀이 서부의 총칭에서 경기들을 했을 때 중국 관람객들은 선수들에게 야유를 보냈으며, 일부 팬들은 반 일 배너들을 휘두르기도했습니다.

지난 1930년 대 일본은 중국을 침략해, 1945년 제 2차 세계 대전에서 항복하기까지 중국 일부를 점령했었습니다. 이로인한 중국인들의 일본에 대한 적개심은, 일본이 침략에 대해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라지지않고있습니다.

중국과 일본간 관계는 강력한 경제적 유대에도 불구하고, 과거사로 인해 흔히 먹구름이 드리우곤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일본 관리들이 전사자들의 위패를 안치한 신사를 방문하는 등, 일본의 공식적인 평화주의 정책과 상치되는 것으로 보이는 도꾜측 행위를 경계해오고있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또한 동 중국해에 있는 조그만 열도를 둘러싸고 영토 분쟁을 빚고있습니다. 베이징 경기장 밖에 앉아있던 한 중국 축구 팬은 스포츠와 정치가 혼합돼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이 축구 팬은 스포츠는 스포츠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는 일본에 반감을 갖고있는 것은 비단 중국만이 아니라, 일본의 점령하에 있었던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비슷한 감정을 갖고있다고 덧붙입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일본의 호소다 히로유키 관방 장관은 4일 정부가 중국측에게 7일의 결승전중 질서를 유지하도록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소다 장관은 이같은 스포츠 행사에서 폭력 사태나 말썽이 생겨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중국 정부는 이 경기중 경기장의 경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폭력 사태가 발생하면, 2008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스포츠 개최국으로서의 중국의 명성이 훼손될수도있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콩 추안 대변인은 4일 중국과 일본 축구 팬들이 모두 경기중에 훌륭한 태도를 보일것으로 기대하고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팀은 이란을 페널틱 킥으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일본은 준결승전에서 바레인을 가까스로 물리쳤습니다. 아시아 축구의 최고 대회인 아시아 컵 대회는 16개 아시아 국가 대표 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2주전 베이징에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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