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약 밀수혐의로 호주에서 체포된 북한 화물선, 봉수호의 선원 26명이 지난 달 북한으로 본국 송환됐다고 호주 경찰이 밝혔습니다. 호주 관계 당국은 호주로 불법마약 해로인을 밀수출하는 선박들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지난해 투발루 국적의 이 화물선을 억류했습니다.
이 선박의 선장은 헤로인 밀수를 도운 혐의로 현재 호주에 구금돼 있습니다. 북한은 피폐한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약을 밀매하고 있다는 혐의를 부인해 왔습니다.
지난해 마약 밀수혐의로 호주에서 체포된 북한 화물선, 봉수호의 선원 26명이 지난 달 북한으로 본국 송환됐다고 호주 경찰이 밝혔습니다. 호주 관계 당국은 호주로 불법마약 해로인을 밀수출하는 선박들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지난해 투발루 국적의 이 화물선을 억류했습니다.
이 선박의 선장은 헤로인 밀수를 도운 혐의로 현재 호주에 구금돼 있습니다. 북한은 피폐한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약을 밀매하고 있다는 혐의를 부인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