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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의 예방과 치료법 - 한마음 이비인후과 안재신 원장 - 2004-07-13


생활과 건강에 문주원입니다.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에어컨 같은 냉방 장치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바깥 온도와 실내 온도차가 커지면 몸의 저항력이 떨어져서 여름 감기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또 여름 감기를 초기에 잡지 못하면 결막염이나 축농증, 중이염 같은 합병증으로 발전하게 되고, 특히 축농증은 한번 앓기 시작하면 치료가 힘든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의 축농증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기도 했었는데요, 생활과 건강 오늘은 서울 한마음 이비인후과의 안재신 원장님과 함께 축농증에 관해서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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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건강 상식

생활과 건강 1분 건강 상식입니다. 운동을 할때 물을 마시지 않으면 살이 빠진다고 해서 물을 마시지 않고 과도하게 운동을 한다거나, 아예 땀을 많이 흘리기 위해 통풍이 안되는 운동복인 땀복을 입고 운동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과연 땀을 많이 흘리면 살이 빠지는 걸까요? 효과음

그렇지 않습니다. 운동중에 물을 마시는 것과 살이 빠지는 것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우리 몸은 아무리 많은 물을 마셔도 필요한 만큼만 수분을 보충하고 나머지는 모두 배설해 버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운동을 할때는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충분히 마셔 주어야만, 운동으로 생기는 탈수량을 보충해 줄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운동을 할때는 물을 많이 마시는게 우리 몸에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면서 오히려 건강을 해쳐서는 안되겠죠?

보통 운동 두시간전에 500-600ml의 물을 마시고 운동 중간 중간에 15분 마다 120-150ml 정도의 수분을 섭취해 주면 운동으로 인한 탈수량의 절반 정도를 보충할수 있다고 하니까요, 운동할때 수분 섭취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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