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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지체된  석유생산 복구는 세계 경제에 중요 - 2004-07-09


이라크의 장래는 이라크의 풍부한 석유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나 이라크의 석유생산은 전쟁과 태만 그리고 이라크에 대한 유엔 경제제재 탓으로 석유업계가 와해되고 그에 따라 원유생산량이 대폭 감소됐습니다. 이라크의 석유생산 복구는 이라크를 위해 극히 중요할 뿐만 아니라 갈수록 석유의존도가 확대되고 있는 세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라크의 석유생산 잠재력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이곳 워싱턴의 민간 연구기관, 전략 및 국제문제 연구소의 프랭크 베라사트로 수석 연구원은 이라크의 석유매장량은 세계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라크에서는 지난 25년 동안 새로운 석유탐사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석유매장량이 500 억 배럴 내지 800 억 배럴에 달할 것으로 추산합니다.

그런데 이라크 석유생산의 문제점들은 생산시설의 하부구조가 노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프랭크 베라스트로 연구원은 지적합니다. 원유 채굴 시설과 송유관 등이 모두 전력에 의해 가동되기 때문에 전력 생산의 복구가 큰 과제입니다. 그리고 외부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선 이라크의 안보 확보가 또 하나의 중대사안입니다.

이라크의 송유관은 저항분자들의 만만한 공격목표입니다. 지금 이라크에서는 원유 송유관 미국이 당면한 한 가지 큰 문제점은 미군의 역할이 악역으로 비치고 있는 점이라고 연합국 임시행정처,CPA의 자문역이었던 랜드 연구소 수석 경제분석가, 키드 크레인씨는 지적합니다. 이라크인들 사이에서,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미국인을 총으로 공격하거나 원유송유관 파괴하는 행위가 애국적인 동기에서 해야할 일인것 처럼 돼 있다는 것입니다.그러나 송유관 등 석유생산시설에 대한 테러리스트 공격으로 이라크인들이 가장 큰 고통을 받는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에너지 분야 투자은행인 시몬스 앤드 컴퍼니사의 매트 시몬스 회장은 이라크의 석유생산이 원활하게 회복되지 않으면 이라크의 경제회복은 대단히 어렵게 된다고 경고합니다. 이라크 경제를 망가뜨리려 할 경우 석유생산 시설을 계속 공격하면 된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이라크 전국 도처에 깔려 있는 송유관은 지키기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이미 와해되고 있는 이라크 하부구조에 대한 공격탓으로 이라크의 석유생산은 예상했던 전쟁전 수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라크의 원유생산량은 하루 100 만 배럴을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1년 반 전까지만 해도 이라크 전쟁이 조기에 종결되기만 하면 이라크는 곧 하루에 6백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했었다고 시몬스 회장은 상기시키면서 그들은 당시 사태가 어떻게 돌아갈른지를 알지못했었다고 지적합니다.그러나 결코 모든 것이 상실된 것은 아닙니다. 이라크가 저항분자들의 공격으로 다른 나라들보다 더 큰 위험에 처해있음을 감안하더라도 복구가 가능하다고 키드 크레인 회장은 낙관합니다.

다수의 나라들은 특히 콜롬비아의 경우 걸핏하면 송유관이 파괴되는데도 석유생산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크레인 회장은 지적합니다. 원유는 원래 매우 걸쭉해서 송유관에 구멍이 나더라도 빠르게 새어나가지 않기 때문에 구멍난 자리만 찾아지면 상당히 빠르게 복구할 수 있고 따라서 원유손실이 그렇게 많지는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송유관 보수작업은 현지 주민들이 해낼 수도 있다고 크레인 회장은 말합니다.

한편, 이라크의 하부구조는 비록 공격당하지 않는다 해도 여러 해에 걸쳐 심각하게 퇴화됐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크게 우려되는 것은 지하수 이용 분야입니다. 이라크의 지하수는 과도하게 이용하기만 했지 보존은 등한시 됐기 때문에 지하수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도 알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크레인 회장은 문제들이 과장되어서는 안되겠지만 이라크에 대해 석유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합니다.

이라크의 자본축적 상황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열등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과 전력, 및 석유 생산 등 이라크 경제의 모든 분야가 상당히 양호한 상태에 있다고 크레인 회장은 평가합니다. 그런가 하면 전세계적으로 석유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서 이라크의 석유생산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베라스트로 회장은 지접합니다.

만약에 베네수엘라나 나이제리아, 사우디 아라비아등 석유 수출국들에서 아무런 혼란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세계는 이라크의 석유없이도 견디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베라스트로 회장은 말합니다. 그러나 인도와 중국 그리고 미국에서 새로운 석유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원유의 공급과 수요의 균형이 빠듯한 실정이기 때문에 모든 지역의 석유생산이 필요하게 됐다고 베라스트로 회장은 지적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몇 달 안에 이라크의 석유생산이 추가로 늘어나면 원유의 가격과 공급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베라스트로 회장은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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