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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하순상병 생존 확신 - 2004-07-06


이라크에서 납치된 미 해병대 와세프 알리 하순 상병의 가족들은 그가 현재 살아 있으며 석방됐다고 말했습니다. 레바논 트리폴리에서 가족들은 레바논 계 미국인인 하쑨 상병이 석방됐다는 믿을 만한 정보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성명은 하순 상병이 납치자들에 의해 참수됐다는 엇갈린 보도가 나도는 가운데에 나왔습니다. 지난 3일 한 회교 인터넷 웹사이트에는 한 무장단체가 하순 상병을 처형했다는 말을 인용한 성명이 실렸지만, 그 무장단체는 나중에 그같은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하순 상병은 지난 6월20일 이라크에서 실종됐습니다. 아랍어 위성방송인 알-자지라에 두 눈이 가려진 인질의 머리 위로 칼을 들고 있는 인질범들의 모습이 방영됐었습니다.

한편, 이라크주둔 미군당국은 바그다드서부, 알 안바주에서 작전수행중에 미 해병대원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폭력이 그치지 않고 있는 팔루자시가 위치한 알 안바주에서 발생했습니다. 미군병력은 5일 이곳에서 요르단태생의 테러분자인 아부 무사브 알 자콰위가 이끄는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분자들의 은신처로 의심되는 지점에 공습을 가해 최소한 10명이 살해 되었습니다. 이와는 별도의 사건으로 미군당국은 5일 바그다드의 한 검문소에서 정차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차량에 미군 병사들이 발포해 이라크 어린이 한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칭 [구제운동]으로 불리우는 무장단체는 만약 ‘아부 무사브 알 자콰이’가 이라크에서 떠나지 않을 경우 그를 살해하겠다고 아랍어 텔레비전 방송에서 방영된 한 비데오에서 위협했습니다. 알 자콰이는 무고한 양민들을 살해한 변절자라고 이 단체는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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