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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보안군 훈련지원, 아프간 평화유지군 증강 합의' - 나토 정상회의 - 2004-06-28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 지도자들은 이라크 임시정부의 요청에 따라 나토가 새로운 이라크 보안군의 훈련을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이틀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나토 정상회의 첫째날인 28일 나온 그같은 발표를 환영했습니다.

현재 구체적인 훈련 계획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나토가 이라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를 원하고 있지만, 프랑스와 독일은 반대하고 있습니다. 나토 지도자들은 또한 오는 9월의 선거를 앞두고 아프가니스탄 평화유지군의 숫자를 6500명에서 만명으로 증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나토는 올해 말에 보스니아 평화유지 활동을 끝내고, 유럽 연합에 임무를 인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터키 경찰은 나토에 반대하는 시위대들이 회담이 열리고 있는 회의장에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최루탄과 물 대포를 쏘았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약 2천명이 28일의 시위에 참여했고, 이들 가운데 일부는 경찰의 바리케이드를 뚫고 회의장으로 진입하려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시위자들은 경찰을 향해 화염병과 돌을 던지며충돌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이 충돌로 약간의 경찰관들과 시위자들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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