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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최초 선거 앞두고 폭탄 테러 연발 - 2004-06-26


아프가니스탄에서 폭탄공격으로 두명의 여자 선거종사원이 살해되고 적어도 열두명이 부상했습니다.

이 폭탄공격은 26일 자랄라바드시 동쪽 외곽의 유권자 등록소로 선거종사원들을 태우고 가던 버스에서 일어났습니다. 부상자들 중에는 두명의 어린이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앞서 유엔 대변인은 이 공격으로 세명이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탈레반이라고 자처하는 압둘 라티프 하키미라는 한 남자가 이번 공격이 자기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번 폭탄공격은 사람들이 선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경고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9월에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는 탈레반이 권좌에서 축출된 후 처음으로 치루어지는 선거입니다.

유엔은 유권자 등록 노력을 감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프가니스탄 전체 유권자의 약 절반이 유권자 등록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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