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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 근로자들, 직장내 임금 차별과 승급 한계 심각' - 유엔 여성개발기금 - 2004-06-24


미국 최대의 소매점중 하나인 월 마트사가 여성 종업원들에게 주는 임금이 공평성을 잃었다는 시비의 논란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엔의 한 여성단체는 금융투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 무투얼 펀드 사에 합류해서 모든 기업체들이 여성근로자들에 대한 보다 긍정적인 정책을 적용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성 근로자들에 대한 월 마트사의 차별 시비사건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아 보겠습니다

여성들에 대한 처우와 관련해서 지난 수년동안 개선이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석가들은 여성들이 아직도 기업체내에서 고위직으로 오르거나 남성들이 받는 만큼의 보수를 받지 못하도록 막는 이른바 ‘Glass Ceiling’으로 불리는 보이지 않는 한계에 부딧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성 기업인으로 여성문제 분석가인 바바라 크럼씩 씨에 따르면 남녀간의 성적 평등성은 오늘날의 직장에서 심각한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크럼식씨는 자신도 무투얼 펀드사들의 경영진에서 일하는 여성 경영자로서 4백명중에서 뽑힌 4명의 여성 경영자중 하나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크럼식씨는 이어 여성들도 똑같이 경영대학원을 나왔고 엘리트 과정의 교육을 거치며 35년 동안 일해왔는데 4백명중에서 겨우 4명이 경영진에 올라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럼식 씨는 25년전에 자신은 여성이 경영진에 오르는 것이 파이프라인을 통과하는 것 같다는 말을 들었으나 이제는 그렇게 생각치 않으며 오히려 그것은 기업 환경에 속하는 조직적 내지는 문화적인 문제인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 때문에 크럼식 씨는 기업계에서 일하는 여성들에 대한 처우를 변화시키 려는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크럼식 씨는 사회적 책임이 강한 기업체들을 선정해서 사람들에게 투자할 것을 권유하는 ‘캘버트’라는 무투얼 펀드사를 이끌고 있습니다. 캘버트사는 거래하는 모든 관련 업체들에게 여성 종업원들에 대한 처우에 관한한 특정 시행규칙을 따를 것을 촉구하는 일련의 원칙들을 밝히고 있습 니다. 이 원칙들 가운데는 여성들에게도 남성들과 대등한 급료를 줄 것과 임신중의 여직원들에 대한 차별을 없앨 것 그리고 여성들의 직장내 승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 등이 들어 있습니다.

유엔 여성개발기금 유니펨은 여성 근로자들의 처우를 위한 원칙들을 마련하는 일을 도왔습니다. 유니펨의 노엘린 헤이저 국장은 직장에서의 평등성은 전세게에 걸쳐서 특별히 저임금 여성 근로자들에게는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여성개발기금의 헤이저 씨는 요즘 모든 직장에서 점차 많은 여성들이 채용되고 있으나 특정한 하급 직위에 몰려 있는 것이 하나의 현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헤이저씨는 여성들에 관한 이 원칙들이 지향하는 것은 여성들이 동등한 임금을 받고 또한 싼 노동력이라는 이유로 고용되는 것이 아니라 생산적 노동력이라는 이유로 고용될수 있도록 직장의 환경을 적극적으로 바꾸려 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수개월 동안에 걸쳐 여성 기업경영자로 여성문제 분석가이기도한 크럼식 씨는 자신이 경영하는 캘버트사는 여성 종업원들에 대한 대우 정도 에 따라 기업을 평가하는 원칙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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