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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노동당, 이라크 주둔 호주 병력 철수 공약 철회  - 2004-06-13


호주의 야당인 노동당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모든 호주 병력을 철수시킬 것이라는 기존의 공약을 철회했습니다.

노동당의 케빈 러드 외교 문제 담당 대변인은 13일, 노동당 정부는 호주 외교관들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이라크에 일부 병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드 대변인은 또한 호주의 군함과 정찰기는 걸프 지역을 계속 순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장관은 13일 호주에서 방송된 한 인터뷰에서, 호주 정부의 철군 조치가 이른바 “불운한”것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미국은 그같은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존 하워드 총리가 이끄는 보수 성향의 호주 정부는 이라크내 미국 주도 연합군을 강력히 지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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