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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 정상회담서 '이라크 문제' 중점 논의될것 - 2004-06-09


미국 남부 조지아주 시 아일랜드에서 개최되고 있는 서방 선진 공업 7개국과 러시아가 참석하는 금년도 G-8 연례 정상회담에서 이라크 문제가 가장 중요한 의제로 부상했습니다.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과 다른 정상들은 오늘 9일 첫 본회의를 개최합니다. 부쉬 대통령은 여러 국가 정상들과 각각 일련의 개별 회담을 가진뒤에 이어 8일 늦게 비공식 만찬을 주재했습니다.

이번 G-8 정상회담에서는 중동 평화 과정과 테러리즘, 아프리카 문제 역시 논의될 예정입니다. 부쉬 대통령은 중동및 아프리카 여러국가 지도자들도 이번 회담에 초청했습니다.

그밖에 G-8 정상들은 아프리카의 평화정착노력을 시작하게 될 5만명 규모의 강력한 국제 평화 유지군 창설안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관리들은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과 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는 북한에 살고 있는 전 미군병사의 향방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리는 G-8 정상회의에 앞서 8일 만난 두 정상은 찰스 젠킨스씨에 관해 이렇다할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협의를 계속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은 젠킨스씨가 40년 전 주한미군기지에서 탈영해 북한으로 건너갔다고 말했습니다. 젠킨스씨는 북한 요원들에 의해 납치된 일본인 한 명과 북한에서 결혼했습니다. 부인은 2002년 일본으로 귀국했으나 젠킨스씨는 미국 군사법정에 기소될것을 우려해 자녀들과 북한에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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