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미국, 유럽 국가들에 대 중국 무기수출 금지 계속 유지 촉구 - 2004-06-02


유럽 연합(European Union) 이 중국에 대한 무기 금수조치를 곧 해제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유럽연합이 대 중국 무기 금수조치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리처드 바우처(Richard Boucher) 대변인은 영국의 토니 블레어 (Tony Blair) 총리가 지난 1989년 수 많은 민주주의 운동가들이 희생된 티아난멘 학살 사건이후 내려진 무기 금수조치에 대한 해제를 지지하며 대 중국 무기 수출에 적극적인 프랑스와 독일에 합류할 계획이라는 영국 신문의 보도에 대해 논평했습니다.

런던 타임스(The Times of London) 신문은 블레어 총리가 그같은 규제의 해제를 인권보장을 위한 국제 협약의 비준과 연계시키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우처 대변인은 성명서에서, 금수조치 해제는 지역 안정화에 기여하지 못할 것이며, 소위 중국의 열악한 인권 상황과 관련해 중국에게 잘못된 신호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웬자바오 중국 총리는 지난달 유럽 순방중 무기 수출 금지 조치를 해제해 줄것을 촉구했었습니다. 미국은 중국에 무기를 판매하는 유럽국가에 대해 미국의 군사 기술을 이용할수 없도록 거부할수 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