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술집과 식당에서 '흡연금지' - 2004-06-01

노르웨이가 아일랜드에 이어 두번째로 전국의 술집과 식당에서의 흡연을 금지시켰습니다. 이 금지조치는 어제 31일 자정부터 발효됐으며 일부 식당과 술집들은 즉시 식탁위의 재털이를 사탕으로 대체시켰습니다.

이 금지법은 술과 음식을 접대하는 종업원들을 2차 흡연 피해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그러나 관리들은 이 금지법이 많은 노르웨이인들의 흡연 습관을 퇴치하는데 기여하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