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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 가자지구 철수 수정안 30일 내각에 제시할 듯  - 2004-05-23


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 총리가 이번주 내로 가자지구 철수안 수정을 완료하고 이를 오는 30일, 자신의 내각에 제시할 것이라고 이스라엘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샤론 총리는 이달 2일, 자신의 리쿠드당이 당원 투표에서 철수안을 거부한 이래 수정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새로운 계획은 가자 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의 4개 정착촌으로부터의 동시 철수 대신, 단계적 철수를 촉구하고 있는 것을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요르단강 서안 도시 나불러스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해 팔레스타인 무장분자 3명이 사망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안 소식통과 목격자들은 무장분자들이 23일, 한 차량에 보관되어 있던 폭발 물질을 다루는 도중에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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