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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저항하는 젊은이들의 열정 - Rock  음악의 역사 [음악이 있는 곳에] - 2004-05-21


락 음악은 젊은이들의 혼이 들어있고, 쉽게 타협하지 않는 그들만의 정신이 락 음악에 표현 돼 있다고 해서 흔히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장르로 표현되곤 합니다.

세계 대 공황으로 경제와 정치가 불안하고 혼란스러웠던 1920년대, 당시의 젊은이들이 음악을 이용해 이런 어려운 시대 환경과 불안, 그리고 사회를 부정하고 비판하는 감정을 표현한 것이 락 음악의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1960년대 엘비스 프레슬리의 등장으로 락 음악은 대중화되기 시작했고, 이런 미국 락큰롤( rock'n' roll) 음악의 영향으로 영국에서는 비틀즈와 밥 딜런, 롤링 스톤즈 같은 락의 역사에서 빠뜨릴 수 없는 대형 그룹들이 탄생했습니다.

비틀즈가 미국의 음반 차트를 석권한 사건은 'British Invasion'이라고 불리는데, 이 사건을 통해 미국의 락 음악은 변화하게 되고, 비틀즈의 생성에서 해체까지의 시기를 락큰롤이 락으로 바뀐 시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1960년대 발발한 베트남 전쟁에 미국이 참전하면서 수 많은 미국 젊은이들은 반전 구호를 외치며 미국의 이중성에 반발을 하게 되는데, 이런 흐름을 따라 락 음악에서는 밥 딜런과 피터 폴 앤 메리 등의 가수로 대표되는 구체적인 정치성을 띠면서 서사성 짙은 '포크 락(folk rock)'이 등장합니다.

또 반전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나타난 '히피문화'를 대표하는 도어스(Doors)의 짐 모리슨과 같은 락 뮤지션들은 기존과는 다른 분위기를 보이며, 약물이 주는 환상세계를 음악에서 언급하곤 했습니다.

1970년대 들어서 락은 다양한 장르로 퍼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등장하는 것이 뉴트롤스와 제너시스, 무디 블루스 등의 그룹으로 대표되는 예술 음악을 점목한 프로그래시브 락 (progressive rock)과, 하드 락(Hard Rock), 그리고 글램 락(Glem Rock) 등입니다.

글렘 락은 하드 락의 요소와 팝 스타일을 절충한 단순한 스타일을 보여줬으며, 레드 제플린에 의해 평정됐던 하드 락은 시간이 지나면서 헤비메탈(Heavy Metal)이라는 단어로 대체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헤비메탈은 정통 메탈과 블랙 메탈, 팝 메탈 등 다양한 장르로 나눠지며, 블랙 사바스, 에어로 스미스, 메탈리카 등의 그룹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1980년대로 들어서면서, 초반에 24시간 내내 뮤직 비디오를 방송하는 MTV의 등장으로 대중음악에 일대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귀로만 듣던 음악에 시각적 요소가 첨부되면서 뮤직비디오를 통한 시각적인 면도 음악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됐습니다. 이런 흐름속에 현장의 열기와 사운드를 중시하는 락 음악은 그 세력이 약화되고 대신 마돈나와 마이클 잭슨 같은 팝 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본 조비나 포이즌, 건스 앤 로지즈 같은 80년대 중반 들어 등장한 헤비메탈 그룹들은 LA 메탈, 팝 메탈 등 듣기 편한 형태의 상업적 성향을 띠어갔고, 이로인해 시끄럽고 공격적인 하드 락의 모습은 많이 변질됐습니다.

그러나 80년대 침체되고 변질됐던 락 음악은 90년대 들어서 기교없는 원초적인 연주와 파괴적으로 내지르는 듯한 보컬, 그리고 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의 가사를 전달하는 얼터너티브 락(Alternative Rock)의 등장과 함께 본연의 모습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얼터너티브의 열풍이 줄어들 무렵 본격적으로 대두되 지금의 주류 락계를 대표하는 장르가 바로 하드코어 락(Hardcore Rock)인데, 펑크에서 파생된 이 음악은 과격한 보이스와 강력한 사운드를 내뿜는 것이 그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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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real audio를 클릭하시면 3주간에 걸쳐 보내드린 방송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lvis Presley, [Hound Dog] Jerry Lee Lewis, [Great Balls of Fire] Beatles, [Can't Buy Me Love] Rolling Stones, [As Tears Go by] Bob Dylan, [Blowing in the Wind] Doors, [Light My fire] The Velvet Underground, [Pale Blue Eyes] New Trolls, [Adagio] Moody Blues, [For My Lady] David Bowie, [Space Oddity] Led Zepplein, [Rock&Roll] Aerosmith, [Dream on] Metalica, [Master of Puppets] Bon Jovi, [You Give Love a Bad Name] Poison, [Every Rose Has Its Thorn] Nirvana, [All Apologies] Korn, [Here to S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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