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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혁과 빈곤층 생활개선의 균형에 최우선' - 싱 인도 신임 총리 - 2004-05-20


인도의 신임 총리로 지명된 만모한 싱(Manmohan Singh) 전 재무장관은 인도 국민들의 열악한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과 경제 개혁이 균형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싱 총리는 20일 수도 뉴델리에서 기자들에게 이른바 ‘인간의 얼굴’을 한 경제 개혁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개혁이 농민, 시골의 빈곤층, 소수민족 그룹등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싱 총리는 또한 퇴진하는 힌두 민족주의당이 시작했던 파키스탄과의 평화 과정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소수민족인 시크족으로서는 처음으로 총리가 될 싱 내정자는 국가의 조화와 단결이 자신의 행정부가 추진할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압둘 카람(Abdul Kalam) 인도 대통령은 국민회의당Congress Party 과 그 동맹 세력들이 싱 전 재무장관을 총리로 지지한 다음인 19일 저녁 그에게 차기 정부를 구성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습니다.

싱 전 재무장관은 비록 인도 국민들이 소니아 간디(Sonia Gandhi) 여사를 선거에 의해 총리로 취임할수 있도록 했지만 자신은 총리직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회의 당의 간디 당수는 자신이 이탈리아 출생이라는 점 때문에 힌두 민족주의 운동이 자신의 총리 지명을 반대하는 가운데 총리직 수락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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