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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논평] 미의회, 이란의 비밀 核활동 비난하는 결의안 가결 - 2004-05-19


미국 의회는 이란의 비밀 핵 활동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압도적으로 가결했습니다. 미 하원은 “핵 무기를 생산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이란의 핵 개발 활동에 관한 의회의 우려”를 표명한 구속력 없는 결의안을 찬성 376대 반대 3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이 결의안은 이란이 계속해서 국제 원자력 기구, IAEA와 국제 사회를 기만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고, 이는 “이란이 핵무기 계획을 진행할 결의로 있음이 분명하다” 고 밝혔습니다.

이 결의안은 이란이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핵 연료 순환 능력의 획득 노력과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결의안은 또한 미국을 포함한 핵확산 금지 조약을 체결한 모든 국가들에게 이란의 핵무기 획득을 막기위한 적합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전 세계는 핵 무기로 무장한 이란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출신의 톰 랜토스 의원은 미 의회도 그같은 견해에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정부와 이 현안에 관련된 국가들은 미국정부와 미국의회가 다함께 이란의 핵무기 개발노력을 사전에 방지하려는 결의로 있음을 깨닫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랜토스 의원은 이 현안에 대처하기 위한 합리적인 방안이 있다고 말합니다.

“리비아가 이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리비아는 대량 살상 무기를 개발해 왔었지만, 리비아 지도자 가다피 대령은 이것이 최선의 국익에 부합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가다피 대령은 대량 살상무기를 포기했습니다. 우리는 이란 정부가 이와 비슷한 입장을 취해, 핵무기 개발은 수용 될 수없고, 비생산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그런 야욕을 포기하게 되길 희망합니다. “

미국 의회가 통과시킨 이 결의안은 “이란이 국제 원자력 기구, IAEA와 합의했던 의무요건들을 준수하지 않고 있음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한시라도 빠리 보고할 것을 IAEA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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