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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라비아, 오펙의 원유생산량 증가 촉구 - 2004-05-10


석유수출국 기구(OPEC)의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 기구의 원유생산량을 하루에 최소한 150만 배럴씩 더 늘리도록 촉구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리 알 나이미(Ali al-Naimi) 석유장관은 세계적인 원유의 수요공급에 균형을 마추기 위해서는 오펙이 원유생산량의 상한선을 높이는 것이 긴요한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오펙은 6월 3일 레바논의 베이루트에서 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현재 오펙의 생산 상한선은 하루 2,350만 배럴로 정해져 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이같은 발언은 뉴욕시장에서 지난주 원유가가 13년만에 최고치인 배럴당 40딸라로 급등한 뒤를 이어 나왔습니다. 분석가들은 원유가 폭등이 중동 사태에 대한 우려와 미국의 개솔린 부족에 기인 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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