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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사상 처음으로 이혼법 인정 - 2004-05-08


칠레는 카톨릭 교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이혼을 인정하는 안을 법제화 했습니다.

리카르도 라고스 대통령은 7일 이혼법에 서명함으로써, 이 문제에 관한 9년간의 논쟁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라고스 대통령은 6개월이 지나야 효력을 발생할 이 법이 칠레 국민의 뜻에 근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카톨릭 교회는 새 법이 가정을 파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칠레의 테르세라 신문은 새 법에 따라 50만 이상의 별거 가정이 오는 11월부터 정식으로 이혼을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새로운 법은 1884년에 제정된 법을 대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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