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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채명신 전 주월 한국군 사령관 - 자유월남 패망의 교훈 - 2004-05-06


지난 4월 30일은 자유월남 패망 29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패망전, 자유월남은 미국과 한국, 카나다와 호주, 뉴질랜드 등 여러 우방국들의 지원을 받으며 110만명의 군병력으로 30만명에 불과한 공산 월맹군과 맞서 싸웠습니다.

그러나 수적으로 압도적인 우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유월남은 1975년 4월 30일 패망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월남전 패망 29년을 회고하는 대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전 주월 한국군 초대 사령관이었던 예비역 중장 채명신 장군으로부터 자유 월남 패망의 역사가 한국인들에게 제시하는 교훈은 무엇인지에 관한 견해를 들어봅니다.

대담에 서울의 박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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