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에서는 새로운 생활 패턴으로 웰빙이라는 문화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웰빙은 글자그대로 보자면 행복이나 안녕, 복지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이런 의미에서 유추해 본다면 단지 먹고 사는데 급급한 삶이 아닌 보다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노력이 이제 한국에서도 대중 문화의 일부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 어떻게 보면 이제 한국 사회가 경제적이나 정치적으로 안정되면서 삶의 의 향상을 추구할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됐다고도 할수 있겠구요.
그래서 이번주 생활과 건강에서는 한국에서 최근 새로운 현상으로 등장한 웰빙 문화 가운데 한가지로 향기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방법인 향기 치료법, 아로마 테라피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제적인 아로마 테라피 전문가 협회인, IFPA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수원여자 대학교의 김윤정 교수님으로 부터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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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건강 상식:
오늘의 주제는 올바른 목욕 방법인데요, 부모님 세대들은 어릴 적에 일년에 두어번 명절때나 연례행사처럼 목욕을 하곤 하셨다고 옛날 얘기가 무색할 정도로 요즘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에 한번씩 샤워를 하고 또한 건강과 미용을 위한 다양한 목욕 문화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목욕과 관련된 1분 건강상식, 다음중에서 맞는 답을 골라보세요.
1번, 두피를 건강하게 하려면 찬물로 머리를 감는게 좋다.
2번, 피곤을 풀기 위해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는 목욕이 좋다.
3번, 탕 목욕을 할경우 가슴아래 부분까지만 담그는 것이 좋다.
정답은 3번입니다.
보기 1번, 머리를 감을때 너무 찬물로 감으면 두피에 스트레스를 주게 되서 좋지 않구요, 2번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면 피부 건조증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해가 될수도 있습니다.
탕목욕을 할경우 체온 보다 약간 높은 물에 몸을 명치 아래 부분까지만 담그는 반신욕이 혈액 순환을 돕고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요즘 한국에서는 이 반신욕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목욕전에 물을 마시면 피부 깊은 곳에 있는 노폐물이 빠져 나오도록 돕는 역할을 하구요, 샴푸를 사용하실때는 모발에 직접 묻히는 대신 손으로 거품을 내서 이용하시는게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