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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팔루자 저항세력 무장해제 않을시 공격 감행할것'  - 2004-04-22


이라크 팔루자시의 저항 세력이 수일내로 무기를 포기하지 않으면 미군의 새로운 공격을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한 미군 장교가 경고했습니다.

미해병대의 제임스 콘웨이 준장은 저항분자들은 지난 17일의 휴전 협정에 따라 현재까지 고철에 불과한 소량의 사용 불가능한 무기들만을 반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해병대와 저항분자들간에 공식 휴전 협상이 체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양측은 21일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미해병대는 이 과정에서 저항분자 3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바그다드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민간인 경호요원 한명이 피격 사망했습니다.

관계 당국은 또한 저항분자들에 의해 인질로 억류됐던 스위스인 2명과 팔레스타인인 1명 등이 석방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다른 사태 발전으로 미 관리들은 과거 사담 후세인의 바트당 일원들 가운데 일부가 새로운 이라크 보안군내에서 직위를 맡을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가 안보 보좌관은 22일 국회 상원 청문회에서 이라크 상황에 관해 보고하고 있습니다.

라이스 보좌관의 이번 청문회 출석은 미국방부의 한 고위 관리가 이라크 전쟁 비용에 관한 의문을 제기하는 증언을 한데 뒤따라 이루진 것입니다.

리차드 메이어 미 합참의장은 21일 상원 외교 관계 위원회 청문회에서 이라크내 폭력 사태 증가로 전쟁 비용 예산이 초과되면서 미군은 올해 말까지 40억 달러의 적자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상원 외교 관계 위원회는 22일, 이라크 안정을 위한 부쉬 행정부의 전략에 관한 사흘간의 청문회 마지막날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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