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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교도소 박격포 피격..적어도 죄수 21명 사망 - 2004-04-20


바그다드 인근에 있는 한 교도소에 저항세력들이 박격포 공격을 가해 적어도 21명의 수감자가 사망하고 백 명 이상 부상했습니다.

미군 당국자들은 아부 가리브 교도소 수감자들은 모두 연합군 반대 활동에 가담한 자들이거나 사담 후세인 정권의 잔당들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군의 마크 키미트 장군은 사마라에서 지난 19일 미국이 자금을 제공한 한 이라크 텔레비전 방송국의 이라크 직원 2명이 미군의 발포로 사망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날 다른 1명이 부상했습니다.

키미트 장군은 미군 기지 근처의 접근 제한 구역에 진입해 촬영을 하던 이들 3명이 멈추라는 경고 사격을 무시하자 미군이 그들을 향해 발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북부 모술 인근에서 20일 미군 차량이 공격을 받아 미군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고, 미군이 밝혔습니다.

한편, 팔루자에서 미군과 이라크 당국자들이 지방 지도자들과 약 2주간에 걸친 미 해병대와 저항 세력 사이의 가끔씩 치열했던 전투를 종식하기로 합의한 지 하루 만에 이라크 인들이 도시로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양측간의 합의에 따라, 미 해병대는 저항 세력들이 불법 무기들을 반납하면 더 이상 군사적 공격을 가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자프에서는 연합군과 시아파 과격 성직자 모크타다 알-사드르 간의 대치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중재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주도 연합군은 스페인와 온드라스의 철군 계획에도 불구하고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미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스페인은 19일 천3백명의 군병력이 이미 이라크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발표에 이어 온두라스의 리카르도 마두로 대통령도 약 400명 규모의 자국 병력도 가능한한 빠른 시일내에 철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국의 군병력은 이라크 중남부에 있는 다국적군 사단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연합군 대변인인 마크 키미트 미군 준장은 20일 바그다드에서 연합군내 다른 다른 남미 국가들의 이라크 주둔 지속 여부 역시 불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콜린 파월 미국무장관은 20일 스페인과 온두라스의 이라크 철군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그러나 다른 연합군 일원들은 자신에게 이라크에 계속 주둔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역시 철군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탁신 시나와트라 태국 총리는 태국군이 공격을 받을 경우, 철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00명 이상의 태국군 비전투 병력이 재건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 이라크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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