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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건강] 알레르기 피부염 원인과 대책  - 2004-04-20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에서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그런데, 옻나무와 은행나무 또는 꽃가루와 접촉해서 생기는 알레르기 피부염 증상 때문에 모처럼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망쳐서 속상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서울에서 피부과 전문 병원을 운영하고 계시는 전우형 원장님과 함께 알레르기 피부염에 관해 조목조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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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화상을 입었을때 응급처치법 입니다. 가정에서 요리를 하거나 다림질을 할 때, 또는 뜨거운 음식이 엎질러 지면서 화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아기들이 화상을 입게 될 경우 부모님들의 마음이 너무 아프실 것입니다.

화상 응급 처치법 3가지 보기를 준비했는데요, 다음중에서 맞은 응급 처치법 한가지를 골라보세요.

1. 옷을입은 상태에서 2도이상의 화상을 입었을 경우 열기를 발산시키기 위해 재빨리 옷을 벗는다.

2. 물집이 생기면 물집을 터트려서 진물을 제거한다.

3. 3도 이상의 심한 화상일 경우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환부를 찬물에 담가서는 안된다.

정답은 3번, 3도 이상의 심한 화상 환부는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찬물에 담그지 말아야 한다가 맞습니다. 화상은 화상의 정도와 깊이에 따라서 1도, 2도, 3도 화상으로 나뉩니다. 옷을 입은 상태에서 2도 이상의 화상을 입었을 경우 2차 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옷을 입은 채로 환부를 냉각시키셔야 합니다. 또 물집을 터트리는 것 역시 세균 감염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화상은 당시의 아픔은 물론이지만 오랜 기간동안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그야말로 응급 처치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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