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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대행-체니 부통령,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원칙 재확인  - 2004-04-14


미국의 딕 체이니 부통령은 한국이 이라크 재건을 돕고 북한의 핵 위협에 맞서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체이니 부통령은 16일 한국 지도자들과 회담한 뒤 서울에서 행한 고별 발언에서 이같이 찬사를 보내고, 한국인들은 “자유를 지키려는 결의가 확고하다”고 말했습니다. 체이니 부통령의 보좌관들은 체이니 부통령이 한국의 고건 대통령 권한 대행 및 반기문 외교 통상부 장관과 가진 회담들에서 북한 핵 계획 문제가 제 1 의제로 다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체이니 부통령은 서울에 도착하기 전 15일 중국의 상하이에서 북한이 알 카에다와 같은 테러 단체들에 자체의 핵 무기 기술을 주었는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체이니 부통령은 또한 평양의 핵 무기 계획을 견제하지 못하면, 이 지역이 광범위한 무기 경쟁을 촉발시킬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 회담에서는 그밖에 한국군 3천여명의 이라크 파병 계획과 주한 미군의 남부 이동도 논의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헌법 재판소의 탄핵 심판을 기다리고있는 동안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고있는 고건 총리는 한국의 외교 정책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시사했습니다.

체이니 부통령은 서울에 주둔중인 미군들을 방문한 뒤 중국과 일본을 포함했던 일주일간의 아시아 3국 순방을 모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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