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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북한 겸임대사, 평양에 핵 문제 타결 촉구  - 2004-04-06


호주는 북한에 대해 앞으로의 호주-북한 관계는 북한의 핵개발계획을 둘러싼 교착상태 타개를 향한 진전에 달려 있다고 말한 것으로 호주의 알렉산더 다우너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호주의 신임 [알란 토마스] 북한대사가 평양방문을 마치고 베이징으로 귀환한뒤 다우너 장관은 그같이 밝혔습니다.

호주의 신임 알란 토마스 북한대사는, 북한정부에 신임장을 제정하고 핵개발계획을 포기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3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다음 5일 베이징으로 귀환했습니다.

베이징 주재 호주 대사인 토마스 대사는 이제 북한 겸임대사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알렉산더 다우너 호주 외무장관은 알란 토마스 대사가 평양을 방문하는동안, 북한의 백남순 외상과 최고인민회의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회담했으며 양국사이의 앞으로의 관계진전은 북한의 핵개발계획에 관한 호주의 우려사항들에 북한이 어느정도 실질적으로 대처하는 가에 달려 있다고 역설했다고 5일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다우너 장관은 북핵문제에 관한 6자회담에 북한이 계속 참여하기를 호주는 원하고 있으며, 이는 동북 아시아 지역의 안정과 안보에 매우 중요할뿐 아니라, 북한의 이익에도 부합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핵무기 개발계획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 방식으로 폐기하고 6자회담에 생산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선의를 과시하기를 호주는 고대한다고 다우너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미국이 대 북한 경제지원을 제공하고 서면 안전보장을 제시해야만 핵사찰에 응하고 핵시설을 폐기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북한에 대해 미국으로 부터의 지원을 기대하기 전에 우선 핵시설을 폐기해야만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북한과 호주는 지난 2000년에 관계를 정상화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975년 아무런 설명없이 평양주재 호주 외교관들을 추방했었습니다. 북한은 호주 수도 캔베라에 지난 2002년에 대사관을 개설했으나 호주는 아직 평양에 대사관을 개설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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