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작년 4/4분기 인도 경제,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성장 [주간경제 뉴스] - 2004-04-02


인도의 경제가 지난해 마지막 4/4분기에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0.4% 성장함으로서 중국을 앞질러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도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3개월 동안에 농업 발전에 따른 인도의 이같은 경제 성장은 당초의 공식 예상치를 크게 능가하는 것으로 금년 3월로 끝난 지난 회계연도 한해에는 8.5%의 성장을 거뒀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농업이 총생산고의 25%를 차지하는 인도에서 농업생산은 전년도인 2천 3회계연도 보다 16.9% 증가했습니다.

-----

미국내 두가지 경제 보고서들은 미국의 제조업 분야가 지난3년 간의 침체기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밝힌 보고서는 미국내 공장들에 대한 생산 주문량은 지난 1월에 떨어진뒤 2월에는 0.3%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2월의 이같은 공장주문량 증가는 민수용과 군수용 상품 양쪽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한편 구매 경영자협회가 밝힌 별도의 보고서는 시카고 지역의 제조업이 연속 11개월째 확대된 것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제조업은 지난 2001년의 경기후퇴로 전체 산업분야들 가운데 가장 많은 타격을 받았습니다.

-----

미국인들이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지면서 지난 3월중 미국 소비자 신뢰도가 약간 하락했습니다.

저명한 민간 경제연구소 컨퍼런스 보드가 발표한 보고서는 지난 3월의 소비자 신뢰도가 0.2% 떨어져 88.3이라고 밝혔습니다.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신뢰도는 지난 1985년도 호황기를 100으로 잡아 그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전문가들은 소비자 신뢰도가 미국경제 활동에서 3분의 2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 있어 소비자들이 신뢰감이 줄어 지출을 삼가하는 경향을 보일 때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

미국 상무부의 그란트 알도나스 차관은 중국이 세계시장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하기를 원한다면 중국인들의 해적행위를 단속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을 방문한뒤 일본에 들른 알도나스 상무차관은 기자들에게 중국이 지적 자산의 보호를 위해 결연한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알도나스 차관은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중국관리들과 지적자산의 보호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히고 올바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

일본의 주요 제조업 분야들이 지난 3월까지의 첫 ¼분기중에 고무적인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일본 중앙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인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모두가 일본경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해 수출위주의 경기가 크게 반등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일본의 경제전문가 리오 히노씨는 이 보고서에 대해 일본의 경제 회복이 1997년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굳건한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히고 2천 5년 에는 경제의 성장속도 가 3.4% 수준으로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석유수출국기구 오펙은 현재의 국제 석유가격이 높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원유가격을 높이기위해 회원국들의 생산목표를 또 다시 4% 삭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펙의 이같은 결정은 석유가격의 안정을 유지하려던 지난 수년 동안의 노력을 포기하는 것으로, 석유와 개스의 소비자 가격이 폭등할 가능성을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하루에 백만 배럴을 줄여 2천 350만 배럴을 생산할 오페크의 결정은 미국의 증산요청을 거부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주도로 이뤄져 4월 1일부터 발효됩니다.

-----

남미의 11개국은 지역내 기간산업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투자를 촉진하고 꾸준한 경제회복을 보장할 대책의 필요성을 촉구했습니다.

페루의 리마에서 미주개발은행 연례회의를 끝내고 발표한 선언문 에서 남미의 11개나라들은 회원국들이 다른 지출과 마찬가지로 모든 투자에 대한 명세서와 함께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나라들 가운데 남미의 두 경제대국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최근 회계기준 등에 관한 국제통화기금의 지원과 채권단의 차관을 확보했으며 경제회복은 지역 경제의 상호 교류를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한바 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