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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팔루자 미국인 사체훼손 사건이 對이라크 정책 바꾸지 않을 것' - 2004-04-01


미국은 미국인 민간 근로자 4명이 31일 이라크에서 살해되고 그들의 사체가 절단됐다고 해서 미국의 대 이라크 임무가 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있습니다.



백악관의 스콧 맥클레란 대변인은 31일 팔루자에서 벌어진 그와 같은 끔찍할 정도의 비열한 공격 배후에 있는 자들은 민주주의가 진전되는 것을 저지하려 안간힘을 쓰고있다고 지적하고, 공격자들을 가리켜 “자유의 적”이라고 불렀습니다. 맥클레란 대변인은 그러나 그들 공격자들은 미국의 의지를 동요시킬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이라크 최고 행정관 폴 브레머씨는 미국 민간인들의 살해를 반드시 응징할 것이라면서 살인자들을 정의의 심판대에 세울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브레머 행정관은 1일 바그다드에서 거행된 이라크 경찰 간부 후보생 졸업식에서 이같이 다짐하고, “비열하고 용서할 수 없는 이같은 행위가 이라크에서 안정과 민주주의로의 행진을 일탈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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