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주 포코모키 시티 양계장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했습니다. 메릴랜드주 농무부 당국은 동부 해안지역 포코모키 시티 농장의 6주된 병아리들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이 농장의 병아리 11만 8천 마리를 7일중에 도살폐기하며 농장일대를 격리했다고 말했습니다.
메릴랜드주 농무부는 또 조류독감 발생 농장 인접지역의 닭 21만 마리도 예방조치로 도살폐기되며 독감발생 농장으로부터 반경10킬로미터 안에 있는 71개 농장들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릴랜드주에서 발생한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인접 델라웨어주에서 발생한 조류독감 바이러스와 같은 계통인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