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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임시 헌법 둘러싼 쟁점 합의에 진전' - 과도 통치위 위원장 - 2004-03-06


미국이 임명한 이라크 과도 통치위원회의 회교 시아파 위원들은 마지막 순간에 이라크 임시 헌법 서명을 지연케한 문제점들을 논의하기 위해 회교 시아파 최고 성직자의 대리인과 만났습니다.

시아파 위원 3명을 포함한 이라크 과도 통치위원회 위원 대표자들은 6일, 성도 나자프시에서 대 아야톨라 알리 알-시스타니의 아들과 회담했습니다.

통치 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5일 바그다드에서 거행될 예정이던 임시 헌법 서명식을 지연시킨 요인이였던 임시 헌법상의 2가지 조항에 관해 아야톨라 시스타니의 반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나자프를 방문했습니다. 그 한가지는 이라크 대통령직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항구적인 헌법에 대한 거부권에 관련된 조항입니다.

이라크 과도 통치 위원회의 모하메드 바흐르 알-울롬 위원장은 회담을 마치고 난후, 회담이 미결 문제들에 합의를 이루는 방향으로 진전됐으며 오는 8일에 임시헌법이 서명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야톨라 시스타니는 이라크 인구의 60퍼센트를 차지하는 시아파 회교의 종교적 지도자로서 최근 몇년간 대중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정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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