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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8명 베이징 주재 독일 학교에 진입 - 2004-02-23


제 2차 6자회담에 참석할 대표단이 베이징에 도착하기 시작하는 가운데, 망명을 요구하는 8명의 북한인들이 베이징의 독일 학교 구내로 진입했음을 관계자들이 확인했습니다.

중국이 수요일부터 시작되는 6자회담의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8명의 북한인들이 23일 베이징 소재 독일 학교에 진입했습니다. 그러나 독일 대사관의 만프레드 후테러 대변인은 북한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이들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대변인은 베이징 소재 독일 학교 구내에 그들 8명이 들어와 있다고만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관계자 모두 쉬운 해결책이 없다고 말하고 있는 6자회담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중국 주재 외교 공관에 진입했던 수백명의 탈북자들이 외국으로 보내지기는 했지만, 중국은 통상적으로 망명 추구자들을 북한으로 돌려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6자회담 참석차 베이징에 도착한 러시아 대표단장은 안보 보장 조건으로 핵계획을 동결하겠다는 북한측의 제의를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안보 문제를 논의하기 전 북한이 검증가능한 방법으로 핵계획을 먼저 폐기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미국과 다른 입장입니다.

남북한과, 미국, 일본의 대표들은 24일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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