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당국자들은 광우병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젖소를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한 관계 당국자는 도꾜 서쪽 가나가와 도살장에서 이 소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는 광우병 검사에서 두가지가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최종 확인은 일요일인 22일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소의 광우병 감염이 확인되면, 이는 2001년 이후 일본에서 발견된 10번째 광우병이 됩니다.
일본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광우병을 확인한 나라이지만 이 질병이 사람에게 감염됐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일본 관리들은 이번 발견이 쇠고기로 팔기위해 도살되는 모든 소에 대한 정규 검사도중 나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미국에 대해 도살되는 모든 소에 대한 이와 비슷한 검사를 실시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워싱턴주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견된 이래 일본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