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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서울에서 남북 장관급 회담 - 2004-02-02


남한과 북한은 6자 회담 개최에 북한이 언제 동의할 것인가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일부터 서울에서 제 13차 장관급 회담을 엽니다.

2004년 들어 처음 열리는 남북한 장관급 회담은 3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 정부는 이번 회담에서,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돌파구가 마련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남한측 수석 대표인 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북한에게 조속히 6자 회담에 복귀하도록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등은 북한에게 핵 야심을 포기하고 국제적 협약을 위반하는 모든 핵 계획을 없애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 외교안보 연구원의 우성지 교수는 정 세현 장관이 북측에게 핵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남북한 관계가 전진을 할수 없다고 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남북한은 상호 교류 협력 사업을 확대해 왔다고 전제한 우 성지 교수는 현재의 걸림돌은 북한의 핵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우 교수는 올해가 매우 중요한 해라고 지적하고 핵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 남북한 경제 협력 사업의 확대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작년 10월 평양에서 열렸던 앞서의 장관급 회담은 여러 시간의 협상에도 불구하고 핵문제에 관해 아무런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의 장관급 회담에서 다루어질 또 다른 안건들은 철도 연결 사업과 개성공단 건설등이 될것입니다. 양측은 또 제 9차 이산가족 재회를 위한 일정도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한은 2000년도의 역사적인 정상회담 이후 여러가지 경제협력 사업을 착수했으며 지금까지 12 차례의 각료급 회담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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