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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북부 쿠르드정당 2곳에 자살 폭탄 공격 56명 사망  - 2004-02-01


이라크 주둔 미군 고위 사령관은 이라크 북부 도시 아르빌에서 1일, 2건의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56명이 사망하고 2백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의 자살 폭탄 공격은 쿠르드계 정당인 쿠르드 민주당과 애국 쿠르드 연맹의 사무실들에 잇달아 가해졌습니다. 쿠르드 민주당 당수인 사미 압둘 라흐만씨도 이 공격에서 희생됐습니다.

당시 사무실에는 희생제로 알려진 회교 축일, 이드 알-아드하 (Eid al-Adha)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쿠르드족 회교도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한편, 이라크 주둔 미국은 바그다드로 부터 북쪽으로 75킬로부터 떨어진 발라드시에 있는 미군 기지가 로켓 공격을 받아 미군 병사 한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바드다드 남부에 있는 임시 탄약 보관소에서 일어난 폭발 사건 사망자수가 앞서 알려졌던 20명에서 5명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미 국방부의 폴 울포위츠 부장관은 1일 이라크의 안보 상황을 평가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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