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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릿 경제 전문가들, 올해 美 경제 전망 낙관  (영문서비스)  - 2004-01-30


월스트리트 경제전문가들은 대체로 올해 미국 경제 전망에 낙관적입니다. 아직도 일부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미국 경제가 건실한 성장을 이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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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회복국면에 접어든지 일년이 지나면서 일부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올해 미국 경제 성장의 전망이 아주 긍정적이라고 말합니다. [멜론 파이낸셜사]의 리차드 호이 수석연구원에 따르면, 현재의 저금리 추세와 연방정부의 감세계획및 달러화 약세가 미국의 경제회복을 촉진하고 있으며, 이것은 세계경제에도 파급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경기 후퇴는 이제 끝났습니다. 바야흐로 우리는 경제 팽창기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다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현재 상황은 아주 좋습니다.”

호이 수석연구원은 [다우 존스] 가 기자들을 위해 세계경제 전망에 관해 마련한 브리핑에 참여했습니다. 호이 연구원은 올해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4. 5% 내지 5%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같은 강력한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의 위험은 별로 높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상품과 노동시장의 초과 능력, 강력한 해외 경쟁력과 높은 생산성 향상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미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은 결국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로 하여금 오는 여름쯤 금리를 상향조정하도록 만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A-I-G 파이낸셜 서비스사]의 앤드루 바이스 부부사장은 올해에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데 대해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바이스 부부사장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인상할 경우, 디플레이션을 가져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직도 미국 경제에는 가격 하락을 더이상 가져올 수도 있는 생산 격차를 초래하는 엄청난 불황요인이 남아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그런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금리 상승이 미 국내 수요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금리 조정을 할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은 대규모의 연방 예산 및 재정적자가 우려할만한 수준이라는데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또한 미국 경제의 회복을 저해할 수 있는 좀 더 심각한 문제들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멜론 파이낸셜사]의 리차드 호이 수석연구원은 올해 경제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역전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무역과 경제정책 면에서의 압력이 보호무역주의라는 측면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어느 정도의 보호무역주의의 색채는 다 갖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만약 보호무역주의가 급격히 확산될 경우, 결국 무역전쟁을 촉발할 것이고, 그것은 아주 위험한 상황을 가져올 것입니다.”

그러나 호이 수석연구원은 무역분쟁이 경제 성장을 크게 둔화시킬 가능성을 안고 있지만, 실제로 무역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은 별로 높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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