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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성 가장 소득이 남성 가장 소득의 절반으로 나타나-소비자 연맹 연구원  - 2004-01-20


미국 소비자 연맹의 보고에 따르면, 여성이 이끄는 가구가 남성이 이끄는 가구에 비해 소득이 절반이며, 재산은 그보다 적은 3분의 1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소비자 연맹의 연구원들은 여성이 이끄는 미국 가구는 다른 가구들에 비해 상당히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01년 경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여성이 이끄는 가구의 수는 약 천 칠백만 세대며, 이는 전체 가구 중 약 16퍼센트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 여성이 이끄는 가구의 전형적인 소득은 2만 달러로, 이는 미국 평균 소득 3만 9천 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축적된 재산과 관련해볼 때 더욱 비참합니다. 여성이 이끄는 가구의 순자산은 2001년에 평균 2만 8천 달러였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에 전형적인 미국 가구의 순자산은 8만 6천만 달러가 넘었습니다.

소비자 옹호자들은 여성이 재정적 차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더 많은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캔덱 바”씨는 비영리단체인 여성 재정 교육 위원회의 설립자 중 하나입니다. 위원회는 재정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여성들만의 그룹, “머니클럽”을 조직했습니다. 여성들은 예산안과 저축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간에 재정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합니다. 미국에서 대략 3천명의 여성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른 17개 나라에서도 그룹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 “확실히, 여성들은 각 나라마다 다른 현안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이 함께 모여 이야기하며 서로를 돕는다는 발상은 어떠한 나라던지 간에 똑같습니다.” ***

연구원들은 미국에서 미혼 여성이 부양하는 가구의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바 씨는 남성과 여성의 수입 격차가 살아질 때까지, 여성이 재정 계획에 관해 더 배우도록 격려하는 일은 중요하다고 지적합니다. 바 씨는 또, “머니 클럽”과 같은 지원 그룹을 통해 여성들은 수입격차를 더 잘 극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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