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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들, 설명절맞아 조류독감 비상 - 2004-01-19


아시아 정부들은 대거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음력설을 맞아 치명적인 중증급성 호흡기증후군 사스와 조류 독감 감염 위험성이 증대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가운데 이들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습니다.

3명의 사스 환자가 확인된 중국에서 관리들은 주요 격리 시설과 교통 기관들에 대해 음력설 명절 기간에 사스 예방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한편 조류 독감으로 적어도 5명이 숨진 베트남에서는 수백만 마리의 닭을 도살했습니다. 세계 보건 기구(WHO)는 19일 베트남의 한 병원에 입원한 뒤 숨진 8살 짜리 소녀가 5번째의 조류 독감 사망자 임을 확인했습니다.

베트남에서 조류 독감 발생에 관한 조사를 하고 있는 WHO의 밥 디츠 대변인은 어린이들이 조류 독감 바이러스에 보다 감염되기 쉬운 것으로 보이며 조류 독감 의심 환자들에 대한 검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은 최근 몇주 동안 조류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유일한 나라입니다. 한편 타이완과 한국도 조류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가금류를 대량 도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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