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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제조 원료 우라늄의 유통 차단'- 미국, 러시아, IAEA 협력  - 2004-01-16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국제 원자력 기구 IAEA의 핵 전문가단이 최근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러시아의 드미트로브그라드까지17킬로그램의 우라늄을 수송하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 우라늄은 고도로 농축된 것으로써 충분한 양만 있으면, 핵 폭탄을 제조하는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IAEA 관계자들이 테러 분자들이나 불량국가의 손에 이 우라늄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구 소련 시대의 핵 시설에서 고농축 우라늄을 제거하기 위해 전문가 단을 구성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 입니다.

미국이 자본을 대고, 러시아의 [실험용 원자로 연료 회귀 이니시어티브]가 고농축 우라늄을 러시아로 반송했습니다. 이 물질은 과거에 구 소련이 동유럽에 건설한 실험용 원자로로 보내진 것이었습니다. 러시아에서 이 핵 물질은 무기로 사용될수 없는 형태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구 소련 시대에 사용된 일부 원자로는 현재 폐쇄되거나 파손된 상태입니다. 일부 지역에서 핵 연료는 도난 우려가 높은 가운데 불확실한 보안 상황속에 보관돼 있습니다. 소피아에 있는 2메가와트의 실험용 원자로는 1950년 말에 건설 됐고, 1989년 폐쇄됐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도 연료 물질들은 이 장소에 계속 남아 있었습니다. 불가리아의 관계자들은 고농축 우라늄 제거를 환영했고, 우라늄 수송 계획과 이행에 전적으로 협력했습니다.

미국 관계자들은 러시아와 함께 그같은 협력 작업에 박차를 가해왔습니다. 지난 2002년 8월, 양국의 전문가단이 유고슬라비아에 있는 폐쇄된 원자로에서 48킬로그램 상당의 무기급 우라늄을 회수했습니다. 그리고 2003년 9월엔 루마니아에 있는 시설에서 약 13킬로그램의 우라늄이 제거되어 선적됐습니다.

미국은 낡고 오래된 안전 시설에서 고농축 핵연료를 사용한 약 20개의 다른 외국 원자로들의 명단에 의거해 이같은 회수작업을 벌여 왔습니다. 미국 관계관들은 2005년 말까지 구 소련에서 생성됐던 고농축 우라늄을 모두 되찾아 러시아로 반환하기를 희망합니다.

미국의 스펜서 아브라함 에너지 장관은 “핵물질의 확산은 전 세계적인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테러 분자들과 나쁜 의도를 지닌 다른 세력들이 치명적인 물질을 획득하는 것을 우리는 결코 허용해서는 안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영문)

A team of nuclear experts from the U.S., Russia, and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recently organized the shipment of seventeen kilograms of uranium from the Bulgarian capital, Sofia, to Dmitrovgrad in Russia. The uranium was highly enriched, meaning that in sufficient quantities it could be used to make a nuclear bomb.

This was the third time that U.S., Russian, and I-A-E-A authorities have teamed up to remove highly-enriched uranium from Soviet-era facilities in an effort to keep it from falling into the hands of terrorists or rogue states.

Funded by the U.S., the Russian Research Reactor Fuel Return Initiative repatriates back to Russia highly-enriched uranium. This material had been sent to research reactors in eastern Europe by the former Soviet Union. In Russia, the nuclear material will be converted into a form that cannot be used for weapons.

Several of the Soviet-era nuclear reactors are now closed and in disrepair. In some locations the nuclear fuel is stored under questionable security conditions, raising concerns that it might be stolen. The two-megawatt research reactor in Sofia was built in the late 1950s and closed in 1989. But the fuel assemblies had been kept at the site ever since. Bulgarian officials welcomed the removal of the highly enriched uranium and cooperated fully in planning and executing the shipment.

U.S. officials have stepped up such joint operations with the Russians. In August 2002, a team from the two countries retrieved forty-eight kilograms of weapons-grade uranium from a shut-down reactor in Yugoslavia. Another shipment took place in September 2003, when about thirteen kilograms were removed from a facility in Romania.

The U.S. has compiled a list of about twenty other foreign reactors that use highly-enriched nuclear fuel, some in old and poorly guarded facilities. U.S. officials hope to recover all Soviet-originated highly-enriched uranium and return it to Russia by the end of 2005.

**** “Proliferation of nuclear materials is a worldwide problem and requires a worldwide solution,” says U.S. Energy Secretary Spencer Abraham. “We must not allow terrorists and others with bad intentions to acquire deadly materi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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