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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주권 이양 문제 논의' 위해 워싱턴 방문- 브레머 이라크 최고 행정관 - 2004-01-16


미국의 폴 브레머 이라크 최고 행정관은 미 행정부 관리들과 이라크에 주권을 이양하는 계획을 재 검토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백악관 대변인은 그 어떤 변화도 직접 선거보다는 간접 선거로 이라크 과도 정부 구성을 촉구하고 있는 지난 11월 합의의 기본틀 안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레머 행정관은 16일 행정부 고위 관리들을 만났고, 나중에 조지 부쉬 대통령도 만날 예정입니다. 브레머 행정관과 이라크 과도 통치위원회 위원들은 오는 19일 뉴욕을 방문해 주권 이양 과정에 유엔이 관여하는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라크 다수파인 시아파의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알-시스타니 씨는 직접 선거를 촉구하고 있고, 궁극적으로 과도 정부를 지명하게 될 국회 의원을 선정하기 위한 지역 협의회를 개최하려는 미국의 계획을 일축했습니다.

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 장관은 미국의 소리와의 회견에서, 미국은 민주주의로의 전환에 대한 시스타니 씨의 우려에 관해 그와 협의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관리들은 이라크에는 최근의 인구 조사 자료나 유권자 명부가 없기 때문에 직접 선거는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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