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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정상,  2년만에 처음 직접 대면 - 2004-01-05


인도와 파키스탄 지도자들은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서남아시아 7개국 정상회의 참석중 지난 2년중 처음으로 직접회담을 가졌습니다.

인도의 아탈 비하리 바즈파이(Atal Behari Vajpayee) 총리와 파키스탄의 페레즈 무샤라프 (Pervez Musharraf) 대통령 사이에 열린 이 회담은 숙적관계에 있는 두 나라의 관계가 계속 개선돼 가고 있다는 최근의 신호로 비쳐지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관리들은 매우 우호적이었다고 표현된 이 회담에서 양국간의 쌍무적인 쟁점들이 모두 거론됐다고 전했습니다.

회담전 바즈파이 총리는 두 나라가 계속적인 대화를 가져야 하며 서로간의 차이를 극복하려면 상대방의 어려움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나라는 카쉬미르 문제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해 왔습니다. 지난 2년동안 파키스탄과 인도는 여러번에 걸쳐 전쟁 직전까지 몰고가는 상황을 빚었으나 최근 수개월 동안에 양국간의 긴장은 눈에 띄게 완화됐습니다.

두 나라는 와전한 외교 관계를 재개했으며 항공 노선을 다시 열었습니다. 또한 카쉬미르에서는 정전이 지켜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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