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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표단, 다음주 북한 영변 핵시설 방문 - 2004-01-02


미국 대표단이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평양 근교에 있는 영변 핵 시설을 방문한다고 남한 외교부가 2일 밝혔습니다.

남한 외교부는 미국 의회 전문 위원들과 주요 핵 과학자로 구성된 대표단이 오는 6일부터 북한을 방문한다고 미국 정부가 통보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신문에 따르면 미국에서 처음으로 핵 폭탄을 제조하고 현재도 무기를 생산하고 있는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시그 헥커씨와 전 국무부 관리, 스탠포드 대학의 중국 전문가 1명 등이 이 대표단이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대표단의 영변 핵 시설 방문은 북한이 1년 전 유엔 사찰 요원들을 추방한 이래 외부 인사들에게 허용되는 첫번째 경우가 될것입니다. 이같은 소식은 북한이 최근 자체의 핵 무기 개발 추진으로 촉발된 위기를 해소하기위한 두번째 6자 회담에 참가할 태세로 있다고 발표한 뒤를 이어 나왔습니다.

중국과 일본 남한 관계관들은 지난 달 29일 서울에서 만나 새로운 6자 회담의 구체적인 사항들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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