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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주둔 미군, 저항분자 4명 사살 (영문 관련 기사) - 2003-12-27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에서 미군이 로켓 추진 수류탄 공격을 받은 이후 저항분자 4명을 사살했다고 미군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미군 관리들은 미군이 도주하는 공격자들의 차량에 대응 사격을 가해 차량을 파괴하고 탑승자들을 사살했다고 말했습니다.

모술에서는 연합군과 미국 주도의 이라크 작전을 지원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이라크인들에 대한 공격 사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모술에서 부족 지도자이자 미군이 지원하는 지역 위원회의 위원인 탈랄 알-칼랄디씨와 그의 아들이 회교 사원에서 기도를 드리고 나서다가 피살됐습니다.

한편 미군 병사 한명이 바쿠바시 근처 도로상에서 폭탄이 폭발하면서 사망했습니다. 다른 병사 한명은 이와 유사한 폭발 장치를 제거하려다가 사망했습니다. 또한 지난 25일 늦게 인근 지역에 있는 미군 기지에 대한 박격포 공격으로 미군 병사 2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밖에도 모술에서 발생한 총격전에서 미군 병사 3명이 부상했습니다. 바그다드 남부에서는 25일 밤 호송대가 매복 공격을 받아 부상했습니다.

또 다른 사태 발전으로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75킬로미터 떨어진 카발라 시에서 일련의 폭탄 공격으로 태국 군인 두명과 불가리아 군인 4명이 사망했다고 연합군이 밝혔습니다.

미군 대변인은 27일 이들 공격으로 또한 미군 병사 5명을 포함해 연합군 병사 37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병원 당국은 이들 공격에서 이라크 경찰관6명과 민간인 한명도 사망했으며 이라크인 적어도 8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폴란드군 대변인은 이들 공격이 4건의 차량 폭탄 공격과 박격포 공격에 관련된 것이라면서 군기지 두군데에서 3명의 차량 공격 대원들이 목표 지점에 도달하기에 앞서 연합군이 이들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주지사 사무실 역시 공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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