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시장개방 노력 벌이는 베트남, 국제사회의 원조 내년도 15% 증가 (영문 관련 기사) - 2003-12-03


세계은행은 베트남에 대한 국제사회의 원조가 내년에는 15퍼센트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조 공여국들이 베트남 정부의 외국산 상품에 대한 자국 시장 개방 노력을 치하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이 원조금이 신속히 분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세계은행은 이틀간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베트남 원조 공여국 회의 폐막 자리에서 , 베트남은 내년 28억 달러의 원조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규모는 올해 지원 총액의 15퍼센트 가량이 증가한 것입니다. 미국은 약 5천만 달러를 원조하기로 서약했으며, 일본은 8억 4천여만달러를 약속했습니다.

일본 대표는 그러나 , 베트남 정부에게 신속한 원조 분배와 보다 투명한 전달 과정이 이루어지도록 촉구했습니다. 유럽 연합은 약 10퍼센트 가까이 증가한 6억 3천 8백만달러를 약속했습니다.

베트남 회의에 참석한 마르쿠스 코나로 유럽 위원회 대표단 단장은 이러한 증가는 일부, 금년의 우호적 환률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럽 연합 국가들은 베트남에 대해 보상을 해주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확실한 보상이자 답례입니다. 베트남은 원조를 제공할만한 자격이 있는 나라입니다. 놀라운 빈곤률 감소도 그렇고 탁월한 경제 성장률도 그렇고 베트남은 원조를 받을 만합니다. ”

유럽 연합 국가들과 다른 원조기구들은 베트남 정부가 외국산 상품과 투자자들에게 자국의 시장을 개방한데 대해 치하했습니다. 베트남은 지난해 아시아에서는 두번째로 높은 7퍼센트 이상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베트남보다 높은 경제성장을 이룩한 나라는 중국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인권 단체들은 최근 며칠동안, 베트남 정부가 부패 척결에 실패하고, 국민들의 자유는 신장되지 않았다며 호되게 질책했습니다.

코나로 단장은, 유럽 연합은 베트남 지도자들과, 정부의 투명성 향상을 위한 일련의 회담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코라노 단장은 그러나 이번 원조액은 베트남의 인권 개선정책에 직접적으로 연계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