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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단체에 의한 사이버 테러 가능성 높아져 (영문 관련 기사) - 2003-11-24


알 카에다 같은 테러단체들을 추적하고 있는 보안문제 분석가들은 이런 단체들이 미국과 그밖의 나라에서 공격을 전개하는 방법으로 컴퓨터를 이용하는 이른바 사이버 테러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점차 높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분석가들은 컴퓨터가 중대한 하부 기반시설을 심각하게 파손시키는데 이용될 수 있고 곳곳에서 유혈참화를 야기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보안 문제 분석가들이 사이버 테러의 가능성을 주장하는 배경은 무엇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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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문제 전문가들은 전세계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산업의 중요한 하부구조에 속하는 부분들을 운영해 나감에 있어서 갈수록 수천만 대의 컴퓨터망과 그에 따른 인터넷망에 의존함에 따라 미국등 많은 나라들이 현재 사이버 공간을 통해 수 많은 테러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금년초 백악관이 발표한 한 연구보고서는 광범위하게 다양한 인간및 경제적 대상물들에 대해 엄청난 파괴의 결과를 미칠 수도 있는 잘 조직된 사이버 공격의 위험성이 주요 우려사항이 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웨인 크루스씨는 이곳 워싱턴에 소재한 비영리 공공정책 연구재단인 카토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크루스 씨는 미국정부와 민간 부문이 컴퓨터와 인터넷에 너무 많이 의존하고 있어, 사이버 테러에 매우 취약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위태로운 그같은 문제의 본질은 민간 부문에서 택하고 있는 공개적 인터넷망을 싫거나 좋거나 우리가 지니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금융이나 무역등 모든 일에서 개방적인 인터넷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취약점들이 있습니다.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주요 조직망들과 송전망등 여러가지가 존재하고 있어 그런 망들이 공격을 받거나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취약성을 우리는 갖고 있습니다.”

댄 버튼 씨는 최근에 출간된 사이버 공간 위협에 관련된 책으로서 ‘Black Ice, The Invisible Threat Of Cyber-Terrorism’로 불리는 저서의 저자입니다. 미해병대 정보장교 출신의 버튼씨는 어떤 사람이 테러단체에 속해 있는지에 관해 많은 사람들이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버튼씨는 이어 활동적인 젊은 테러분자들이야 말로 아프가니스탄내 동굴에서 매일 먹을 것을 걱정하며 살아가는 생각없는 집단과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문제는 내일 벌어질 위협이 오늘날 벌어지고 있는 위협과는 같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인식하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오사마 빈 라덴이나 그 추종자들과 같은 전세계 곳곳에 있는 젊은이들이 급진적인 과격성향으로 변하고 있다는 데 실질적인 우려가 존재합니다.

거기서 그 젊은이들은 쉽게 미국에 대한 증오심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컴퓨터 기술과 수학및 공학등에 대해서 배웁니다.”

버튼씨는 미국의 하부 기반 시설들에 대해서 최대의 위협이 되는 것은 바로 이처럼 고도로 훈련을 받은 젊은 테러분자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테러의 형태는 전통적인 테러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현대의 첨단기술을 이용하고 또한 사이버 공간에 연결돼 경제와 국가안보에 힘을 실어 주는 주요 하부 구조들에 대해 실질적으로 정확한 겨냥을 할수 있는 것이어서 알 카에다 같은 단체들의 전략적 목표에 완벽하게 들어 맞는 것입니다.”

한 인터넷 회사의 선임 분석가로 있는 죠지 스미스씨는 정보기술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어 가려는 정부의 노력에 대해 비교적 덜 비판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미스씨는 사이버상의 위협을 경고하는 보도들은 흔히 진지한 평가로 받아들여 지지 않는 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실주의자로서 말씀을 드리면 운명론자들의 장기적 운명 예고에나 걸맞을 그런 수준의 어떤 직접적인 공격은 우리가 아직까지 받아보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미국 국토 안보부는 그런 위협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국토안보부의 관리들은 1주일 7일 동안 하루 24시간 가동되는 국가사이버 안보국을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 근무자들은 경계령과 경고령을 발하고 국가의 경제적 안보를 위협할 주요 사건들에 대응할 자세를 갖추면서 끊임없이 사이버 공간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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